영암문화원 인문학 동아리 활동성과발표회 성황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01월 25일(금) 15:03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지난 1월 23일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인문학 동아리 활동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역 주부들의 모임인 인문학 동아리 회원들의 자수 소품 50여점과 마당극 회원들의 활동사진 및 자료집 등 이색적인 작품 전시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 나온 작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 인문활동가 양성·파견 사업의 성과물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영암문화원은 지난해 8월부터 정미숙(54·성신여대 국문과 졸업)과 장정은(27·한국외국어대 이탈리어통번역과 졸업)씨를 채용, 규방 인문학 동아리, 바둑 인문학 동아리, 영화 동아리, 설화 동아리 등을 운영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바둑 인문학 동아리 회원들의 대국도 펼쳐졌다.
김한남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인문활동가 성과발표회는 우리 지역민이 참여하고 있는 문화 활동을 인문학적으로 결합하면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취미활동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뤘다"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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