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주농협 제49기 정기총회 개최 이재면 조합장, "당기순이익 7억2천700만원 달성"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19년 02월 01일(금) 10:37 |
이날 정기총회 시상식에서는 경제사업이용 우수고객으로 선정된 김선주(덕화1리)씨를 비롯한 6개 영농회와 문유숙(용산1구)씨를 비롯한 6개 부녀회에 상패와 시상품이 전달됐으며, 상호금융부문과 판매유통부문, 영농자재부문에서 우수조합원으로 선정된 서치갑씨를 비롯한 13명에게는 상패와 농산물상품권이 각각 전달됐다. 또 선도농업인으로 선정된 박옥선씨를 비롯한 4명에게는 상패와 상품권이 전달됐으며, 배조복씨를 비롯한 6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밖에 손진수씨를 비롯한 6명의 직원에게 농협중앙회장의 상장이 전수됐으며, 정근기씨를 비롯한 4명의 직원에게는 오정현 군지부장의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어 2018년 사업현황보고에서는 경제사업량 655억600만원, 상호금융예수금 776억2천4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507억7천800만원, 보험료 62억9천400만원 등으로 당기순이익 7억2천700만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를 통해 출자배당금(3.70%)으로 2억300만원, 이용고배당금으로 1억6000만원 등 총 3억6천300만원을 배당하게 됐다고 보고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지난해 새로 시도된 친환경 벼 저온저장창고 990㎡(300평) 2동 건립과 성공적인 택배사업, 농촌인력센터 운영, 벼 육묘공급사업, 1억500만원의 조합원 영농자재교환권 지원사업 등을 바탕으로 2019년 올 한해도 중단 없는 발전을 거듭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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