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중 26회 우림회 제9대 회장에 김옥영씨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19년 02월 22일(금) 14:13 |
우림회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척사대회를 열고 동창간의 우애와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날 척사대회에서는 2인1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했다.
대회 결과 최석수, 김상수 조가 1등, 김판호, 박종현 조가 2등, 전덕만, 이완희 조가 3등을 차지했으며, 인기상은 최영길 초대회장이 수상했다.
척사대회에 앞서 회원들은 전덕만 회장의 후임으로 덕진면 출신인 김옥영 동문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옥영 신임회장은 "우림회 회장을 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우림회를 보다 더 아름다운 멋과 사랑이 피어나는 벗숲으로 잘 가꾸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림회 제9기는 김옥영 회장 외에 이갑형 부회장과 채수연 총무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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