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안정화 지원사업Ⅱ' 시작

영암군·(재)전남인력개발원, 협업화 등 3개분야 5개 사업 시행
영암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도 모집 오는 3월 13일 개강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9년 02월 22일(금) 14:47
영암군과 (재)전남인력개발원은 2019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인 '영암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안정화 지원사업Ⅱ' 가 오는 3월 13일 영암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영암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안정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안정화를 위해 협업화, 활성화 지원사업과 경쟁력강화사업 등 총 3개 분야 5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세부사업을 보면 사회적경제협의회와 협동조합연합회 등 네트워크 조직과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동조합 창업 등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와 워크숍 등을 시행해 영암군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안정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영암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수강생 30여명을 모집, 오는 3월 13일(수요일) 개강한다.
선진지 견학을 포함해 4회기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2월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2019년 영암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안정화 지원사업은 구성원 3명 이상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수료해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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