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 채지4리 최창현씨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사랑의 쌀 나눔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19년 02월 27일(수) 22:46 |
이날 사랑의 쌀 나눔은 최씨와 세 아들이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온정의 손길이어서 특별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90포의 쌀은 미암면 복지회관과 경로당,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씨는 "과거 어려운 시절 마을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그 고마웠던 마음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요청했다.
민경송 미암면장은 "3년째 이어온 온정의 손길에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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