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친회 발전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하겠다"

김두호 법무사, '가락 영암군 종친회' 회장 취임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9년 03월 15일(금) 11:44
화려했던 가야제국의 후손인 '가락 영암군 종친회' 제17대 회장에 김두호(김두호법무사 대표)씨가 취임했다
가락 영암군 종친회는 지난 3월 8일 오전 영암궁전회관에서 김종태 가락 전라남도 종친회 회장과 시·군 종친회장, 김소은 영암군노인회장, 종친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와 함께 김두호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함에도 가락 영암군 종친회 회장직을 맡게 된데 대해 무한한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2년 동안 종친회 여러 어르신들의 고견을 받들고, 의견도 과감없이 수렴하면서 종친회가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종친회 3대 목표인 위선사업, 부종사업, 그리고 계도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지금 우리 사회는 갈수록 윤리와 도덕이 무너지고 배신과 불신이 심화되어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가락종친 간은 이해와 화합으로 단결해 윤리와 도덕을 바로세워 나갈 수 있도록 종친간에 서로 협력하고 굳건한 관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이제 오늘을 시작으로 종친간 상호화합과 단결로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두호 회장은 영암읍에서 김두호 법무사를 운영하면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암지구회장,영암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경찰행정발전위원, 영암군 인사위원, 영암문화재단 이사, 영암군공직자윤리위원, 전남도 명예감사관, 법무사 영암지구회장 등 각종 봉사단체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난 35년여동안 지역발전에 헌신노력해왔다. 그 공로로 법무부장관과 행자부장관,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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