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추진 군,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19년 03월 22일(금) 11:28 |
군은 공모에 선정된 '신중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국·도비 1억8천만원을 재원으로 관내 만 50세 이상 신중년 퇴직자 등 3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신중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참여자는 관내 요양보호시설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 제공과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도서관 독서지도 및생활지도 등의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경력자 및 이에 준하는 전문지식, 자격증 보유자로 공고일 기준 영암거주 및 고용보험 미가입자로서 약 7개월간 수행기관인 (재)전남인력개발원과 근로계약 체결 후 주 15시간 근무로 월 9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3월 26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및 (재)전남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투자경제과 임문석 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건강한 조기 퇴직자 및 은퇴자 인력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100세 시대에 맞는 신중년 일자리창출과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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