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체육대회 제2차 대표자회의 개최

정식 9개 종목 시범 3개 종목 등 대진 추첨 실시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9년 03월 31일(일) 22:56
제27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제2차 시·군 및 경기단체 대표자 회의가 지난 3월 26일 영암종합운동장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氣의 고장 영암에서 함께뛰는 감동체전'이라는 구호아래 개최되는 전남장애인체육회에 참가할 22개 시·군 및 경기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장애인체전 대표자회의에서는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향후 준비일정 및 공개행사 등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
또 역대 최대 규모인 1만5천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모여 감동의 축제로 전개되는 이번 대회 게이트볼, 골볼, 당구 등 9개 정식종목과 바둑, 테니스, 펜싱 등 3개 시범종목에 대한 대진추첨도 진행했다.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김은래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참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와 함께 도민이 하나가 되고, 감동의 명승부가 곳곳에서 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시·군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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