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찬 영재들, 나래를 펼치다!

영암교육청, 2019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03월 31일(일) 23:20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3월 22일 영재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입학생 72명과 학부모, 학교장,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영암영재교육은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학생들의 능력을 조기에 발굴해 타고난 꿈과 끼를 계발하고, 개인의 자아실현 및 영암의 행복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암교육청은 과학, 수학, 융합, 영어, 토론, 소프트웨어 등 6개 분야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문제해결능력 및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창의·융합적 교과활동을 위해 프로젝트 학습, 융합교육,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입학허가 선언 및 선서,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및 소개와 더불어 '영재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 강연도 열려 영재교육을 위한 학부모 역량강화 연찬회도 함께 진행했다
나임 교육장은 "영암영재교육이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고,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잠재력이 발현되지 못한 영재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영암영재교육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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