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청년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김동운 취임회장,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봉사하겠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19년 04월 01일(월) 00:27 |
제10대 김현식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김동운(50) 회장이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의회 우승희, 이보라미 의원, 김광호 시종면장, 박성표 월출산농협 조합장, 김영근 노인회장 등을 비롯한 읍·면 청년회장 및 회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종면의 특성을 살려 시종면을 알리고 내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봉사하겠다"면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롭게 거듭나는 시종면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패 전달식에서는 2년여간 수고하고 이임한 김현식 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연합청년회에서 마련한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시종면청년회에 몸담으면서 모범을 보인 시종중학교 10회 졸업생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시종면사무소에 근무하면서 청년회 활성화에 헌신한 전지원씨에게는 모범공무원패가 전달됐다.
특히 시종면청년회와 함께해오다 이날 전역한 정운갑 회원과 강호남, 권재철, 김원숙, 박흥우, 정점일, 박성표 회원에게는 전역패가 전달됐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부회장에는 이경두, 문근배, 손정우씨, 감사에는 오용준, 최대성씨도 함께 취임했으며, 사무국장에는 윤수성씨가 임명됐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