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공공도서관 지역민 대상 '그림책 작가 수업' 운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04월 01일(월) 00:31
영암공공도서관은 4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그림책 만들기' 작가 수업을 운영한다.
'우리 동네 그림책 만들기'는 일러스트, 글쓰기, 독립 출판 및 번역을 주제로 오치근(그림책 '초록 비 내리는 여행' 작가), 김해등(동화책 '전교 네명 머시기가 간다' 작가), 이혜선(번역서 '그림자 아이들' 작가)씨 등 분야별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 운영되며, 강의 종료 후 학습 공동체 후속 모임도 지원한다.
영암공공도서관 관계자는 "2018년에는 영암의 천년 설화 '월출산 달각시'를 기찬북스토리 독서회 회원들과 함께 발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이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영암공공도서관 홈페이지(yalib.jne.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종합자료실(473-06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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