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시종면 출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취임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9년 04월 05일(금) 11:04
영암 시종면 출신인 박양우(61) 제51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4월 3일 취임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취임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 장관은 인천 제물포고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영국 시티대 대학원 예술행정학 석사, 한양대 대학원 관광학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문화관광부 공보관, 관광국장, 뉴욕대사관 한국문화원장, 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 정책홍보관리실장, 차관 등을 지내 문화체육관광부 업무 전반에 능통하고, 상황판단력과 정책기획력,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대 교수와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로도 활동했던 박 장관은 부모의 고향인 영암군의 지역현안 해결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기로도 유명하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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