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역량강화 특별교육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19년 05월 10일(금) 14:07 |
이번 교육은 평소 대중 앞에서 말하기에 두려움을 갖고 어려워하는 임원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말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특강은 전국 100만명의 공무원 중 유일한 대한민국 명강사(제230호)이며, 현재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장으로 재직 중인 김병석 팀장이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기개발과 동기부여를 통한 임원의 리더쉽 배양과 임원으로서 소통하며 공감시키는 말하기를 위한 자세, 호흡, 발음, 스토리텔링 기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포인트 레슨 위주로 진행됐다.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권영심 회장은 "평소 공식적인 인사말, 회의 진행, 사회 등 격조와 품위있는 말이 필요한 자리에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특강을 계기로 많은 임원들이 말하기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면서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정찬명 소장은 "이번 스피치 특강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발음, 호흡 등 기초부터 하나씩 제대로 된 말하기 연습을 통해, 존경받는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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