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송죽어린이집 개원

군, 첫 국공립 전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9년 05월 17일(금) 11:47
군은 지난 5월 10일 신북면 소재 공립 송죽어린이집(원장 정정애)에서 국공립 전환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국공립 전환사업'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민간 인프라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확충·전환하는 사업으로, 법인 및 민간어린이집을 장기임차(5년)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공립 송죽어린이집은 지난해 국공립 전환 어린이집으로 선정, 건물 리모델링공사 및 기자재비를 지원 받아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으로 개선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어린이집 연합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어린이집 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기념식, 개원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전동평 군수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공공부문의 보육 분담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영암 만들기를 위해 최적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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