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 교류단

자매도시 중국 후저우시 방문 홈스테이 문화교류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05월 31일(금) 09:54
영암군 청소년 교류단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절강성 후저우시를 방문, 홈스테이 문화교류에 나섰다.
올해로 6회째 실시되는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교류는 지난 2013년 영암군과 중국 후저우시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교류사업으로, 매년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교육방식 등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이어오고 있다.
자매도시 중국 후저우시의 초청으로 실시된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는 영암여고생 15명이 참여, 후저우시 신세기외국어학교 학생들과 ▲홈스테이 ▲수업 참관 ▲주요 문화시설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영암군 청소년들은 중국 후저우시 학생 15명과 1:1로 짝이 되어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의 문화 및 생활방식 등을 직접 체험하며 우정을 쌓는 등 중국의 문화를 깊게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고 있다.
또 방문기간 중 상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견학하는 등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영암군은 중국 후저우시 청소년 교류단을 올해 하반기에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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