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 출신 전동호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행안부 주관 2019 재난관리 유공 '녹조근정훈장' 수훈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9년 05월 31일(금) 10:43
서호면 출신인 전동호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적극적인 재해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로 공로가 큰 유공자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전 국장은 2018년 자연재난과장으로 근무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년은 폭염과 가뭄, 초대형 태풍 콩레이와 솔릭, 포항 지진 등 유례없이 다양한 자연재해가 한반도를 강타한 한 해였다.
전 국장은 이러한 자연재난을 총괄 대응하는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으로 각종 재난을 대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해왔다. 특히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통해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전 국장은 "전남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교통국장으로서 전남 주요 SOC를 철저히 관리해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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