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 군 보건소, 영암읍 장암마을 건강증진실서 서비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19년 06월 14일(금) 11:09 |
치매안심마을은 전남도 특수시책사업으로, 치매환자가 살던 마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편안한 일상생활을 하며 지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치매발생률이 높은 장암마을을 선정, 이날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군 보건소는 한달동안 장암1, 2리 만 60세 이상 주민들에 대해 치매 선별검사 및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지난 6월 10일부터는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25회기 진행하고 있다. 또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치매환자 가구에게 치매안심관리사 도우미를 파견, 일상생활 서비스 및 인지활동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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