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관악산 둘레길 찾아 힐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06월 14일(금) 11:58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지난 6월 2일 관악산 둘레길을 찾아 심신을 달랬다.
산악회는 이날 관악산 둘레길을 걷기 위해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 집결해 박병인 총대장의 리딩으로 관악산 둘레길 1구간 봉천동에서 시작해 서울둘레길(서울대)을 따라 헬기장에 이르러 잠시 휴식과 단체사진을 찍은 후 우정각을 찾았다. 또 서울대캠퍼스로 내려와 천지정 정자에서 관악산둘레길이자 서울둘레길이기도 한 관음사 방향으로 향해 무당골을 거쳐 관음사 입구 아래 이경직 묘역이 있는 곳까지 걷는 것으로 관악산 둘레길 트레킹을 마쳤다.
산행을 마친 뒤에는 사당역 부근 음식점을 찾아 뒤풀이시간을 가지며 동문선후배간의 우애의 잔을 높이 들었다.
관악산 둘레길 트레킹에는 조삼현 회장을 비롯해 이진희 직전회장, 박상만 명예고문, 김광자, 문해숙 부회장, 박춘남 총무이사, 박병인 총대장, 김성범 대장, 정찬대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 신안숙 총무부장 등이 함께했다. 뒤풀이에는 문승길 재경영암중고동문회 직전회장, 곽무송 재경미암면향우산악회장 등도 동석했다. 이번 산행에도 최평열 중 4회 대선배가 함께해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되기도 했다.
뒤풀이 음식값은 이진희 직전회장이 전액 계산했다. 이 직전회장은 하루 전날 아들결혼식에 축하차 찾아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보답했다.
조삼현 회장은 뒤풀이 시간을 통해 "동문산악회의 산울림이 힘차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동문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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