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07월 05일(금) 10:32
군은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 폰으로 받을 수 있는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7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는 정기분 지방세인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균등분 주민세(8월)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종이고지서 없이 스마트폰 앱에서 고지서를 받고 그 내역을 확인한 후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스마트 위택스와 금융앱을 통해여 시행하던 서비스를 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사 앱까지 확대 시행한다.
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사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안내에 따라 신청하고, 신청일 다음달부터 전자송달이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전자송달받은 고지서는 스마트폰의 해당 앱에서 손쉽게 납부할 수 있으며 기존대로 자동이체, 금융기관의 CD/ATM이나 가상 계좌, ARS(1544-5855) 등을 통해 납부도 가능하다.
전자송달 방식으로 고지서를 받게 되면 300원의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전자송달 방식으로 고지서를 받아 자동이체 방식으로 납부를 하면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군 재무과 오자영 과장은 "전자송달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자가 고지서를 스마트 폰으로 받게 되면 고지서 분실 우려가 없고, 스마트 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지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납부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며, "군민들이 지방세 고지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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