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1주년,"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중단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전동평 군수, "군민과 함께 일등영암 행복영암 선진영암 만들 것" 다짐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19년 07월 05일(금) 10:35 |
이날 정례조회에 앞서 전 군수는 손점식 부군수와 신임 문점영 기획감사실장, 조갑수 주민복지실장 등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영암공원 충혼탑을 찾아 묵념하고 헌화 및 분향했다.
이어 열린 정례조회에서는 전 재경도포면향우회 양백근 회장이 500만원의 장학금을 영암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양 회장은 이로서 모두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또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문종필(영암읍), 김창수(삼호읍), 양훈섭(덕진면), 최관순(금정면), 김인식(신북면), 배영혁(시종면), 장진선(군서면), 박형란(서호면), 김한수(학산면), 윤동욱(미암면)씨 등에게 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이 있었다.
또 모범공무원인 총무과 황태용, 도시개발과 이신철 팀장 등에게는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으며, 기획감사실 박수현, 종합민원과 김문옥씨에게는 도정발전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 삼호읍 정수옥, 미암면 최수진씨에게는 지방행정발전 유공으로 군수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전동평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민선7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군민과 항상 함께 하면서,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1차·2차·3차 산업이 고루 발전하는 풍요로운 고장 일등 영암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군수는 또 “오직 영암군 발전과 군민만을 생각하며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군정 3대 행정철학인 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실천하며, 군정 전반을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운영해 위대한 6만 영암군민과 함께 일등영암·행복영암·선진영암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 군수는 정례조회에 이어 낭산실에 관내 주요기관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진 뒤 오찬을 함께 했으며, 이날 저녁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민선7기 1주년을 축하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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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 표창 - 총무과 황태용 서무팀장
신뢰행정 및 고객만족 행정서비스에 기여 공로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총무과 황태용 서무팀장은 1991년 8월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인사, 서무, 복합민원, 법무의회, 환경보전, 세외수입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합리적인 인사운영으로 신뢰행정 구축에 기여했고,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에 만전을 기했으며, 세외수입 부과 징수로 건전납세문화정착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아울러 허가업무를 총괄하며 고객만족 행정서비스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 팀장은 특히 투철한 공직관을 바탕으로 직원 상호간 항상 화합하며 윗 사람에겐 공손하고 아랫사람에겐 자상하며 모든 일에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마음 자세로 어려운 일에 앞장서 행동함으로써 밝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돋보였다.
황 팀장은 "선배, 동료 및 후배공직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맡은 바 없무와 대민봉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무총리 표창 - 도시개발과 이신철 건축시설팀장
정주여건 개선 및 군민 삶의 질 향상 기여 공로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도시개발과 이신철 건축시설팀장은 1990년 3월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대민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왔다.
특히 건축시설팀장을 맡아 군정시책사업인 청년상인 창업점포 조성사업 등 공공건축공사 추진 뿐만 아니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공동이용시설 조성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팀장은 특히 청년상인 창업점포 조성사업,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건립사업, 영암읍 주차타워 조성사업, 학산면 독천 5일시장 현대화사업, 영암군 재활 및 치매안심센터 건립사업 등 다수의 공공건축 시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설계에서 준공까지 원스톱으로 제반업무를 일관성 있게 추진, 건축행정의 선진기반 구축과 양질의 건축물이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팀장은 "선배 및 동료, 후배공직자들이 받아야할 상을 대신 받은 것 같다"면서, "늘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공직생활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