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훈포장 전수 및 2019년 상반기 퇴임식 개최 군, 퇴직자와 가족 등 100여명 참석 석별의 시간 가져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19년 07월 05일(금) 10:42 |
이날 퇴임식에는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영예롭게 퇴임한 선배 공무원과 가족, 동료 공직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선배 공직자들의 퇴직을 축하하고 제2의 인생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정부 훈포장 전수식에서는 곽경구, 구창진씨가 녹조근정훈장, 김미연씨가 근정포장, 김준교씨가 대통령 표창, 최연호씨가 국무총리 표창, 박판선씨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각각 전수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퇴직자들은 보람차고 의미있는 공직생활이 있기까지 뒷바라지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 후배들에게도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그동안 간담회 형식으로 열렸던 퇴임식을 올해부터는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30여년간의 공직생활에 대한 소회를 들으며 추억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만들기로 결정해 이날 첫 퇴임식이 열리게 됐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