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폭염피해 최소화 사전예방 총력 군, 고온스트레스 완화제와 시설·장비 지원나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19년 07월 12일(금) 11:11 |
이번 폭염피해 예방 지원에는 축산농가 전체가 혜택을 받도록 대상과 품목 등을 확대해 지원하며 폭염피해 예방 사업이 7월 중 빠른 시일 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와 군의 예비 예산을 투입해 폭염 피해 사전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발육·번식 장애 등의 생산성 저하 예방을 위한 고온스트레스 예방제 등 10종의 약품 구입과 여름철 복사열로 인한 축사 내부의 온도 상승에 대비해 시원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기 시설·냉난방 시설 등 10종의 시설·장비 구입 등을 지원한다.
군 축산과 문길만 과장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해 폭염 피해 등 재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폭염피해 대비 사전에 관정·환풍기 등 시설·장비 공급과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공급하는 등 가축 폐사 피해를 줄여주는 예방책을 강구하고, 향후 폭염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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