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 당선…5기 지도부 구성

"2020년 총선에서 반드시 지역구 당선자 낼 것"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07월 19일(금) 10:11
정의당 전남도당은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5기 지도부를 선출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지난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12일 현장투표를 진행하고 당선자를 확정했다.
이보라미 전남도의원(영암2)이 도당위원장에 당선됐고, 부위원장에는 최현주 전남도의원과 장문규 민주노총 영암군지부 노동상담소장, 박웅두 중앙당 농민위원장, 김토담 목포시지역위원회 청년학생위원장이 각각 당선됐다.
이밖에 곡성·구례군위원회 위원장에 조효제 현 위원장, 광양시위원회 위원장에 이경자 광양위원회 여성위원장, 목포시원회 위원장에 백동규 목포시의원, 순천시위원회 위원장에 김미애 순천시의원, 여수시위원회 위원장에 김진수 여수 수산물특화시장 생존권투쟁위원장, 영암군위원회 위원장에 김석원 영암지역위원회 사무국장, 해남군위원회 위원장에 오영택 준비위원장이 각각 당선됐다.
이번 전국동시당직선거에 영암군위원회 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김석원 사무국장은 젊고 유능한 당직자로서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이로써 김 위원장은 당대회 대의원으로 선출된 최윤희(미암면), 박수미(영암읍), 최진호(삼호읍)씨와 함께 2년간 영암군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정의당 전남도당 5기 위원장에 당선된 이보라미 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전남도민에게 자식같이 사랑받는 정당을 만들고, 진보정당으로서 당원들의 믿음에 부응 하겠다"며, "2020 총선에서 당원들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반드시 지역구 당선자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의당 전남도당은 15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기 정의당 전남도당 출범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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