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한우경영2세 정기교육

쇠고기등급제 변경에 따른 사양관리 컨설팅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07월 19일(금) 10:34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새로운 쇠고기등급제 시행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영암축협은 지난 7월 3일 조합 회의실에서 영암축협 산하조직인 한우경영2세 모임 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쇠고기등급제 변경에 따른 사양관리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 신승구 지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쇠고기등급기준 변경에 따른 사양관리컨설팅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신승구 원장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와 수입냉장육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등급제 변경이 불가피하고 한우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새로운 사양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영암축협 한우경영2세들은 영암축협은 물론 대한민국 한우산업을 선도할 훌륭한 젊은이들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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