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체험장 방학기간 체험프로그램 할인 군, 오는 8월 30일까지 학생 및 가족, 관광객 등 대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07월 19일(금) 14:12

군 목재문화체험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학생 및 가족,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목재체험프로그램 할인행사를 운영한다.
영암 목재체험장은 지난 2015년 9월 개장, 목재문화 저변확대와 목재문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공간 운영,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쿠미키(동물모형, 인물모형 만들기 등), 우드버닝(나무에 캐릭터, 풍경화, 인물화 그리기 등), 반제품(연필통, 독서대, 책꽂이, 저금통 등), DIY가구만들기(의자, 트레이, 편백가구 등)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방학을 맞아서는 재료비를 50% 할인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목재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동안 서로 협심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목재품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체험예약방법은 홈페이지(www.gitree.org) 또는 전화(061-470-6875)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목재체험장이 여가생활공간으로 개인의 자아실현과 가족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