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365일 이동군수실 주민밀착 생활자치행정 높은 평가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9년 07월 26일(금) 10:09
전동평 군수는 지난 7월 23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해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며 기관의 비전제시와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자치경영 성과를 이룬 단체장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전 군수는 군정 3대 행정철학인 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실천하고 365일 이동군수실 운영을 통해 군민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군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다양한 군정시책을 펼쳐 타 지자체장에 비해 높은 점수을 받았다고 군은 밝혔다.
특히, 조선업 경기불황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찾아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되는데 기여했으며, 고용환경을 고려한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에 있어서도 성과를 내는 등 지역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군은 아울러 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성과로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 동력을 창출했으며, 복지분야 평가에서 대통령상 등 21관왕을 차지했고, '2018 영암 방문의 해'를 통해 300만명 관광객 유치에 나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법률소비자연맹의 전국 지자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공약대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에서 최고등급(SA)에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행복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군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밖에 민선6기 취임 3년만에 채무제로를 선언한테 이어, 민선7기 첫해 군 살림살이 규모가 5천억을 돌파, 지역현안사업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으며, 각종 군정평가 결과 159개 분야 수상과 국·도비 공모에서 2천546억원을 확보하는 등의 성과도 냈다.
전 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지방자치행정을 펼쳐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확인 행정을 더욱 강화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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