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노인대학' 치매예방교육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노인대학생 1천700명 대상 실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07월 26일(금) 14:26
군 보건소(소장 이국선)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2일부터 23일까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11개 읍면 노인복지회관, 농협 회의실 등에서 열린 '찾아가는 노인대학' 노인대학생 1천700명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는 노인인구의 초고속 증가에 따른 인구고령화와 치매환자 유병률 증가로 치매질환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찾아가는 노인대학 프로그램에 치매예방교육을 병행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인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홍보 등 전반적인 사업 안내와 함께 건강행복연구소 전문강사를 통해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원인을 알아보면서 건강체조, 웃음치료 등의 교육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이국선 소장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치매조기검진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니 치매 조기발견, 조기치료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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