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교총동문산악회 북한산 삼천사계곡 찾아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2019년 08월 16일(금) 13:54
매달 두 번째 주 토요일 산행에 나서고 있는 구림교총동문산악회는 지난 8월 10일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북한산 삼천사계곡을 찾았다.
회원들은 6호선 독바위역에서 만나 은평둘레길인 구름정원길(8구간)을 걸었으며 은평한옥마을을 거쳐 삼천사를 지나 삼천사계곡에서 발과 몸을 담근 채 휴식을 취하며 무더위를 잊었다.
회원들은 삼천사 위쪽 200m 지점에서 계곡으로 들어가 전동렬 회장을 비롯해 양점승 재경구림교총동문회장, 최보술 차기회장, 김광자 부회장과 동문인 최인철 재경영암군향우회 사무국장, 박상만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고문, 박병인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총대장 등과 함께 더위를 피하며 휴식을 취했다.
이어 인근 음식점을 찾아 음식을 즐기며 몸보신을 했다.
뒤풀이에서 양점승 총동문회장은 "매달 동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산악회가 더욱 더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주문하면서, "오는 9월 28일 재경구림교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산악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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