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서초교 윤정빈군 문화체육관광부부장관기 전국 태권도 대회 정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19년 08월 23일(금) 11:38 |
초등학교 국가대표 선수들과 대한체육회 꿈나무 선수단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모두 출전했다.
윤정빈군은 예선전에서 상대 선수 2명을 압도적인 기량 차이로 물리쳤으며, 결승전에서는 22대0의 완벽한 경기력으로 상대 선수를 제치고 헤비급 전국 최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던 윤군은 "전국소년체전에서 못다 이룬 전국 정상의 꿈을 이루게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다음 대회에서도 꼭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호서초교 오안란 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한 결과 전국대회 정상에 올라 전남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 매우 기쁘다"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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