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유총연맹 덕진면분회 저수지 제당 정비 농촌경관 개선 및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기여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9년 08월 23일(금) 11:44

덕진면(면장 신용현)은 지난 8월 20일 (사)한국자유총연맹 덕진면분회 채평수 회장과 성명심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랙터 예초기와 동력 예초기 등을 동원, 저수지 제당 풀베기와 주변 잡목정비, 불법쓰레기 수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저수지 제당 풀베기 작업은 저수지 제당 주위에 잡초 등이 무성하게 자라 농촌 환경을 불량하게 할 뿐만 아니라 저수지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을 줌에 따라 제당 잡목 및 잡초를 제거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농촌경관 개선을 이루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제거작업은 풀베기 작업과 동시에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미관저해 시설물 정비도 함께 진행해 깨끗하고 청결한 농촌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작업을 마친 채평수 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덕진면 만들기를 위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면장은“예와 덕의 고장인 덕진면에서 지역주민들이 솔선수범해 환경정비를 실시해 덕진면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군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