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 '평화, 우리의 이야기' DMZ 안보 견학 실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19년 08월 23일(금) 15:08 |
청소년들은 다른 분야에 비해 남북교류와 소통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고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분단의 아픔과 6·25전쟁 당시를 보여주는 DMZ 안보견학을 실시함으로서 전쟁발발 후부터 휴전, 그리고 그 이후에 일어났던 많은 남북사건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DMZ 안보견학에서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안 독개다리, 지하벙커 등을 체험하고,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 등을 견학했다. 분단의 아픔이 있는 임진각에서는 실질적인 역사적 사건을 배움으로써 북한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했다.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은 교육청 공모사업인 '마을어른과 청소년을 잇다'프로그램에도 선정, 오는 10월 중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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