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포면향우회 차기회장에 박찬복씨 오는 11월 23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19년 09월 06일(금) 14:00 |
향우회는 지난 8월 26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엘타워4층(디오디아A홀)에서 운영회의를 열고 차기회장과 감사 선출을 안건으로 상정해 박찬복(도포초 35회) 수석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감사에는 서영곤(도포초 35회), 황이열(도포초 36회) 향우를 각각 선출했다.
향우회는 오는 11월 23일 개최할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앞두고 차기회장과 감사를 미리 선출했다. 선출된 회장과 감사는 총회 때 참석한 향우들의 추인을 받아 정식 취임하게 된다.
이날 운영회의에는 김선형 회장을 비롯해 양백근 제2대 회장(명예회장)과 박종복 고문, 김선만 전 감사와 박찬복 수석부회장, 나덕수 부회장, 김길현 재무부회장, 이맹덕 여성부회장, 빅찬관 골프회장, 김균행 사무국장, 김봉식 서무차장, 김점자 재무부장, 양승오 재무차장, 이홍균 홍보부장 등 임원진 및 향우들이 참석했다.
관례상 수석부회장이 차기회장으로 되어온 점에서 별 의의 없이 참석자 모두의 만장일치로 선거가 마무리됐다.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박찬복 신임 회장은 도포초 35회로, 건축업과 인테리어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다. 애향심이 강하고 향우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뛰어나며 향우들과의 유대관계가 원만할 정도로 친화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추진력과 기획력 등이 탁월해 향우회 발전과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김선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명품향우회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더욱 많은 향우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최고의 향우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찬복 부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우리 재경도포면향우회는 다른 향우회보다 모든 면에서 앞서가는 향우회로 평판이 매우 좋다"면서, "임원진들과 힘을 합쳐 재경도포면향우회가 역시 명품 향우회다는 평가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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