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보충교육 및 비상소집 훈련 대체 사이버교육 군,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차 보충교육 등 실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19년 10월 03일(목) 18:10 |
올해 민방위교육은 5월에 실시한 '2019 을지태극훈련'으로 상반기 민방위 교육이 늦게 실시되어 보충교육도 늦어지게 됐다. 이에 영암 관내 11개 읍면 1~4년차 지역민방위대원, 직장민방위대원, 기술지원대원 등 교육 미수료자는 466명으로 영암읍내 영암청소년수련관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 1일 2회씩 실시함에 따라 개인 일정에 맞춰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또 5년차 이상은 올해부터 처음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스마트폰(아이폰) 또는 PC를 통해 영암군 홈페이지나 인터넷다음 또는 네이버 등 검색창에서 '스마트 민방위교육(www.cdec.kr)'을 입력하면 2개월간 언제 어디서든 사어버교육을 24시간 들을 수 있다. 교육시간은 1시간이며, 시청 후 교육평가 총 20문항 70점 이상 득점시 교육이 완료되며 수료증도 발급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스마트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방식을 제공해 비상소집 훈련에 따른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적극 참여바란다"며 "이번 1~4년차 보충교육의 경우 대상자가 466명으로 교육을 마치면 90% 이상 이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필히 교육을 이수해 교육 불참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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