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긴급구호비 및 독거노인 등에 사랑의 반찬 전달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10월 04일(금) 09:38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제기읍장, 민간위원장 유혜숙)는 지난 9월 30일 제3차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2가구에 긴급구호비 240만원을 전달했다.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은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해 의료비 주거비 등 기초생활 해결을 위한 일상생활 유지비로 사용하게 하는 취지다.
협의체는 또 이에 앞서 9월 24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도 실시했다.
매월 1회씩 이뤄지고 있는 반찬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기금으로 운영되는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거동불편세대,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 등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혼자 있어 식사준비가 힘들었는데 매달 잊지 않고 찾아주며 이렇게 맛있는 반찬까지 배달해줘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제기 면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힘쓰는 등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읍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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