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 호텔(GLOW HOTEL)' 오픈한 전이곤 대표 도심 속 편안한 휴식처…의정부시 숙박문화의 새 트렌드 각광 서울=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
2019년 10월 11일(금) 14:28 |
‘글로우 호텔(GLOW HOTEL)’이 자리한 곳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바로 옆이다. 1번 출구에서 3분 거리로, 인근의 상권과 함께 의정부시의 새로운 도심문화를 창출해내면서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의정부는 근처의 도봉산과 사패산이 수락산과 마주보고 있는 지역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해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과 자연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수도 서울의 위성도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상권이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과 여행객들이 찾아들곤 한다. 이곳에 새로 문을 연 ‘글로우 호텔(GLOW HOTEL)’은 벌써부터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재경영암군향우회 제11대 회장과 재경삼호읍향우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전이곤 대표가 새로이 ‘글로우 호텔(GLOW HOTEL)’의 문을 연 것은 지난 9월 초. 6년 전 62억여원에 매입해 숙박업을 해온 전 대표는 최근 20억여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건평 250평에 8층 규모로, 1층은 로비와 주차장, 2층부터 8층까지는 숙박룸과 세탁실, 보일러실, 창고, 직원휴게실, 다용도실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있다. 룸은 일반실 30실, 중특실 5실, VIP특실 10실 등 모두 45실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최신시설을 완비한 최상급의 ‘부티크 호텔’이다.
전이곤 대표는 ‘도심 속 편안한 휴식처, 늘 당신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 최선을 다하는 친절로 더 많은 고객에게 숙박의 기쁨을 제공하는 것’을 경영방침으로 다른 숙박시설과의 차별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우 호텔(GLOW HOTEL)’의 VIP특실, 중특실, 일반실 가운데 ‘VIP특실’은 침대 1개를 갖춘 룸과 욕실이 딸려있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부대서비스시설,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별도의 거실공간이 마련되어 티 테이블과 안락소파가 갖춰져 있다. 침실은 ‘생각에 잠들다’를 콘셉트로 침대 머리맡에 간접조명인 다운라이트의 벽 조명을 설치해 무드분위기를 연출, 생각하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도록 안락함을 강조했다. 욕실에는 욕조와 세면대, 샤워기, 변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욕조는 별도 공간에 설치해 피로를 풀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독립공간의 욕조는 최상급 호텔 못지않은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중특실은 트윈 침대를 갖춘 룸과 욕실을 갖추고 있다. 침실에는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부대서비스시설과 티 테이블 및 안락소파가 마련되어있다. 욕실에는 욕조, 세면대, 샤워기, 변기 등이 갖춰져 있다. 트윈 침대는 상대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나만이 눕고 싶은 침대이자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도록 ‘편안한 잠결’을 콘셉트로 배려했다.
이밖에 일반실은 침대 1개를 갖춘 룸과 욕실이 딸려있다. 침실은 중특실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부대서비스시설과 티 테이블 및 안락소파가 갖춰져 있다. 욕실에는 욕조, 세면대, 샤워기, 변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일반실이지만 특실 못지않게 최상의 침대, 조명기구 등을 ‘편암함 속에 꿈꾸다’는 콘셉트로 배치했다.
화이트칼라를 주 색상 톤으로 한 ‘글로우 호텔(GLOW HOTEL)’의 침실은 정결하고 고요한 느낌의 절제미와 심플함이 있는 여백미를 강조한 단정한 이미지 스타일인 모던풍의 젠(Zen) 스타일로, 화이트 톤과 진갈색 등의 색상으로 심플하게 꾸몄다. 간접조명으로 분위기를 무드(Mood) 있게 했다. 욕조 또한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연출, 선의 절제미를 돋보이게 해 몸과 마음이 청결해지는 느낌이 들게 했다.
침대 이불과 베개, 커버 등이 온통 흰색계열인 플랫시트는 100% 면소재다. 이불은 거위털 이불솜으로 깨끗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강조한 흰 면소재천에 속은 거위 털을 넣어 푹신하다. 베개도 마찬가지로, 거위털이 들어가 편안하다. 침대에 누우면 심신이 편안해 피곤함이 금세 사라질 정도로 살결을 만지는 듯 하는 부드러운 촉감의 포근함이 있고 잠이 잘 온다.
전이곤 대표는 “침실은 무엇보다 아늑함과 편안함이 생명이고, 부대서비스가 만족스러워야 한다. 그래서 아늑한 분위기와 편안함, 부대서비스에 중점을 두어 인테리어에 최대한 신경을 썼다”면서, “특히 VIP특실의 경우 욕조를 세면대나 변기, 샤워기 등과 분리해 별도의 공간에 설치해 최적의 욕탕을 즐기도록 했다”고 차별화를 강조했다.
‘글로우 호텔(GLOW HOTEL)’은 넉넉하고 충분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1층에는 주차장과 함께 입구 전면에 아트 월(Art Wall)을 입체감 있게 디자인하고 사이사이에는 간접조명을 설치해 빛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입구에서부터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안겨주기 위해서다.
전이곤 대표는 “우리 호텔을 한 번 찾은 고객에 대해서는 영원한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최고의 시설, 최상의 서비스, 최선을 다하는 친절로 고객을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전이곤 대표는 “글로우 호텔의 리모델링은 며느리가 디자인 아이디어를 냈고 이에 따른 침구류나 소파, 가구, 욕실기구, 조명, 색상, 벽지, 타일 등 전반에 관한 인테리어 작업을 도맡았다”면서, “호텔경영 서비스 등 전체적인 밑그림까지도 그려낼 정도로 감각적 소질과 경영철학이 뛰어나다”고 흐뭇해했다.
삼호읍 출신인 전이곤 대표는 천안전씨중앙종친회 회장을 맡을 정도로 천안전씨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하다.
전이곤 대표는 “숙박시설은 어디까지나 고객중심인 만큼 오로지 고객을 위한, 고객에 의한 욕구충족에 충실해야 하고, 숙박한 뒤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모든 면에서 아무런 부족함이 없는 시설과 서비스를 잘 갖춘, 고객우선주의의 도심 속 편안한 휴식처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글로우 호텔(GLOW HOTEL) 주소는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 222번길 22이며, 대표전화는 031-829-4322.
서울=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