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시종면향우회 여성처

강원도 정동진 찾아 단합 및 힐링야유회 개최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2019년 10월 11일(금) 14:47
재경시종면향우회 여성처는 지난 10월 5일 강원도 정동진을 찾아 임충열 회장체제 구성 후 처음으로 단합 및 힐링야유회를 개최했다.
박정순 여성처장을 비롯한 여성회원들은 관광버스 1대를 이용해 사당역에서 출발해 동해의 명소인 정동진으로 떠났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회원들은 물론 임충열 향우회장과 김영수 감사 등 임원진들도 함께 했다.
하루 종일 소낙비와 강한 바람이 불어 바다부채길 트레킹은 접어야했으나, 정동진의 명물인 모래시계탑을 찾아 인증샷을 했다.
박정순 여성처장은 "회원들과 처음으로 나들이를 떠나 매우 기쁘다"면서, "궂은 날씨 때문에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단합하고 힐링할 수 있어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임충열 회장은 "짧은 여행 아쉬운 나들이였지만 나름 만족한 여행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면서, "향우회의 중심조직인 여성처가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용식 수석부회장은 "이번 단합 및 힐링야유회를 계기로 회원들의 우애가 더욱 깊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시종면향우회 여성처는 박정순 여성처장의 적극적인 리더십 아래 여성향우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정동진 나들이에는 박종순 여성처장을 비롯해 정정숙 총무와 회원, 임충열 향우회장, 김영수 감사, 강용식 수석부회장, 김봉호, 김봉섭 부회장, 임기호, 문병호, 박천식 자문위원, 남상균 사무국장, 박영심 사무차장, 전동배 사무차장, 박옥희, 박선화 간사 등 40명이 함께했다.
한편 남상균 사무국장은 공지사항으로 오는 10월 25일 부천 역곡역 부근에 향우가 경영하는 서서갈비(대표 배을식)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갖는다고 알렸다. 정기모임에서는 한해에 대한 결산을 하게 되며, 내년 1월 10일에는 신년회를 열 계획이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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