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암군지부 영농폐비닐 수거지원금 5천만원 기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19년 10월 18일(금) 11:26 |
영농폐비닐 수거비용 지원사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들녘에 있는 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가서 연간 500톤 이상의 폐비닐 수거실적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수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정현 지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단순한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 지역 농·축협과 함께 영농폐비닐 수거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농촌환경개선을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9월 말 현재 2천400여톤의 영농폐비닐을 수거했으며 수거보상금으로 2억2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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