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민 농가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10월 18일(금) 15:05
전남도는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고흥 박태화 농가가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 영암 서승민 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고기의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 공동 주최로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한국종축개량회원 또는 한우협회 회원이다. 올해는 총 231농가가 참여했다. 지난 10월 16일까지 3일간 체외 및 외모 심사, 도축, 최종 평가 순으로 대회가 치러졌다.
대회 결과 고흥에서 한우 110마리를 사육하는 박태화 농가의 출품 한우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영암 서승민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신안 설봉문 농가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매년 열리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전남 한우농가는 4번의 대통령상(15~16회 영암 서승민 농가, 19회 곡성 박희애 농가, 22회 고흥 박태화 농가)을 수상하는 등 매년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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