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주민계획단 발족

군, 군민 뜻을 담은 영암의 미래 청사진 마련 나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10월 25일(금) 10:47
군은 지난 10월 22일 군청 도선실에서 주민계획단 및 퍼실리테이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군 기본계획 재수립에 따른 주민계획단 발대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군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해 지난 6월 25일 관련 용역을 발주해 오는 2020년 12월 31일을 완료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군 기본계획은 법정계획으로 2035년을 목표 연도로 해 영암군 관할구역에 대해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 물적·공간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사회·경제적 측면을 포괄해 주민생활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에 발족한 주민계획단은 영암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중 영암군 도시계획 장기발전구상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구성했다. 도시농촌·교통, 문화관광·환경안전, 교육·복지 등 3개 분야에 30명으로 구성됐다.
주민계획단은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군 기본계획 수립'이라는 모토로 구성된 영암군의 미래비전과 주요 계획과제 설정·의견 제시 및 정책제안 등 도시계획을 위한 기구로, 오는 11월 15일 해단식 및 제4차 회의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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