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생명사랑 행복마을 우리동네' 프로그램 운영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11월 01일(금) 13:39
영암군보건소(소장 이국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 우리동네'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지난 9월 17일 영암읍 녹암마을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하게 될 '생명사랑 행복마을 우리동네' 프로그램은 노인 자살율 증가 및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노인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통해 우울 및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고령자 군집마을 4개 경로당을 선정해 각 16회씩 총 64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우울검사와 신체건강 체크, 氣체조 등으로 운영된다.
종료 후에는 현판식 게첩 및 주민자원봉사자를 강사로 위촉, 주민들 스스로 氣체조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함으로써 정신건강관리를 평생 유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 행복마을 우리동네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돕고 사는 미풍양속 계승과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고 더불어 주민들의 마음까지 돌보는 등 노인자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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