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우협회영암군지부 청소년 한우 맛체험행사 '오늘은 한우 먹는 날' 개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11월 15일(금) 10:53

(사)한우협회영암군지부(지부장 김태성)는 지난 11월 11일 영암 관내 삼호서초교를 비롯한 5개 학교에 우리 한우 불고기 250여㎏을 전달한데 이어 12일에는 삼호서초교 급식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은 한우 먹는 날' 한우 맛체험 행사를 열었다.
(사)한우협회영암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한우의 맛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그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층을 확대하는 동시에 안전한 고기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인식 전환과 학교 급식에 한우 사용을 유도, 한우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열렸다. 동시에 성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사)한우협회영암군지부 김태성 지부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한우고기를 공급하는 등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소비계층 확보 및 우리 영암군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우협회영암군지부는 올 2월 설을 맞아 노인회관 및 아동센터 등에 불고기와 사골을 전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지난 3월에는 영암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