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사단 영암대대 장병 사랑의 연탄나눔 장병 및 여성예비군,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600여장 전달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19년 11월 22일(금) 10:57 |
이날 전달된 사랑의 연탄은 대대에 복무하는 장교, 부사관,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등이 십시일반 모금한 50만원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영암대대는 모금액으로 연탄 600여장을 구입해 영암군에서 선정해준 저소득층가정에 배달하고, 고령의 주민들에게는 보일러 등 시설물 보수와 집안 청소 등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상석 대대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들이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확고한 안보태세 유지 속에 지역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