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영암군향우회 차기회장에 박찬용씨 추대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2019년 11월 29일(금) 11:32
재안산영암군향우회는 지난 11월 21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음식점에서 월례회 겸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에 박찬용 자문위원(군서면 구림리 출신)을 추대했다.
제1대 임길동 회장, 제2대 박제삼 회장, 제3,4대 임충열 회장, 제5대 양계성 회장, 제6,7대 김봉채 회장, 8대 김명호 현 회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향우회의 차기회장으로 추대된 박찬용 자문위원은 박제삼 회장 때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명호 회장은 "박찬용 자문위원은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고 안산시에서 대인관계의 폭이 넓고 인품과 덕망이 훌륭해 차기회장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찬용 자문위원장은 내년 1월 신년회 겸 정기총회 때 공식선출과 동시에 취임하게 된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김명호 회장을 비롯해 박제삼, 임충열, 김봉채 고문, 박명희, 조점수, 박금규 부화장, 최영길, 서영주, 이명균, 박찬용, 전덕만, 김성남 자문위원, 손광영 사무국장, 김태경 재무국장, 유점숙 회원 등 2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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