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전동평 군수에 감사패

멜론농가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 기여 공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12월 06일(금) 10:22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지부장 오정현)는 지난 12월 2일 군청 왕인실에서 전동평 군수에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K-멜론의 사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이 자리에는 오정현지부장과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전 군수는 내실 있는 고품질 고소득 생명농업 육성을 위해 멜론 생산농가에 대한 토양환경 개선, 공동선별, 육묘 및 포장재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영암 멜론의 품질향상과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또 그 결실로 2019년 전국 K-멜론 취급량 7천톤 중 영암멜론이 1천248톤으로 18.3%를 점유하는 등 전년대비 대폭적인 사업 신장을 이뤘다.
아울러 내수시장과 함께 수출농업 육성에도 힘써 대만, 홍콩 등지로 25회에 걸쳐 83톤(2억8천만원 상당)의 수출실적을 거양하는 등 영암군의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영암낭주농협 멜론공선출하회(회장 송일월)는 2019년 사업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우수 공선회상과 우수농업인상(문연후), 우수 직원상(과장 최계두) 등을 수상했다고 군지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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