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북·구산지구 등 2개 지구 선정

농어촌공사 영암지사, 농촌용수 체계재편 및 배수개선사업 시행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12월 13일(금) 14:06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최오남)는 2020년 정부 예산 국회 심의결과 신북 농촌용수체계재편사업은 기본조사 지구로, 구산 배수개선사업은 신규착수지구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용수 체계개편 대상지구로 선정된 신북지구(신북, 시종면 일원 1천900ha, 총사업비 490억원)는 나주호 용수로 말단부에 위치해 해마다 상습적인 용수공급의 제약이 있었던 지역으로, 영산강을 통한 추가 용수공급을 위해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 12.1km등의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산지구(시종면 구산리 일원 574ha, 총사업비 116억원)는 영산강 지류인 삼포천에 위치해 홍수위가 농경지의 내수위보다 높아 자연배제가 불가능해 매년 침수피해가 일어나는 지역으로 공사는 상습 침수를 해소하기 위해 배수장 1개소, 배수문 3개소, 배수로 6.7km를 설치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3207511443
프린트 시간 : 2024년 11월 06일 20: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