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21대 총선 시작 영암무안신안지역구 배용태 백재욱 김팔봉 이윤석 등 4명 등록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19년 12월 19일(목) 23:34 |
영암·무안·신안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배용태(65)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백재욱(55) 전 청와대 사회혁신비서관, 무소속의 김팔봉(60) 전 고용노동부 서기관(현 공인노무사), 이윤석(60) 전 국회의원 등 4명이 17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300만원(후보자 기탁금 1천500만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오는 2020년 1월 16일까지 그 직을 사직해야 하고, 그 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예비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전 120일인 12월 17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안에 있는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또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으며, 1억5천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사항과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 등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국번 없이 1390번으로 전화하거나 관할 선관위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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