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아 김영후 대표

사회복지시설 영애원 등에 명품 '김의준고구마' 기탁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9년 12월 22일(일) 21:27
영암읍 망호리 ㈜담아 김영후 대표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영애원을 방문,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김의준고구마' 40박스(10㎏ 들이)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또 영암, 한샘, 덕진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도 고구마 80박스(5㎏ 들이)를 기탁했다.
김 대표의 부친인 김의준 회장은 명절과 연말이면 지역의 복지시설에 직접 재배한 친환경고구마를 기탁, 어려운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제공해왔다.
지난 12월 12~13일 양일간 이뤄진 김 대표의 고구마 기탁은 부친의 이같은 선행을 이어받은 것이어서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추운 겨울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도 소중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애원 관계자는 "건강식품인 고구마를 또 후원해 줘 겨우내 아동들의 간식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한편 ㈜담아는 매년 수백 박스의 고구마를 영암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소외계층에 기탁해온 모범적인 기업으로, '김의준고구마'는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명품 고구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3212718249
프린트 시간 : 2024년 11월 06일 17:4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