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영암군지부 한돈나눔행사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
2019년 12월 22일(일) 22:07 |
한돈협회 영암군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한돈나눔행사를 지속 추진해왔다. 2016년부터는 아이들을 위해 매년 300만원 상당의 장학금 기탁 및 한돈급식지원 같은 더욱 활발한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고생하는 현장근무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한돈 격려품(160kg, 18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돼지고기 가격하락에 따른 소비촉진을 위해 예년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임성주 지부장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돼지고기 가격하락으로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많지만, 가축전염병이 지역에 유입되지 않도록 군 축산과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가축질병 예방 및 농가방역에 노력하고, 더 많은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주민과 화합하고 상생하는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축산인으로서 의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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