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출신 전상주씨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에 임명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2020년 01월 10일(금) 16:27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시 서구 부구청장과 상수도사업본부장, 인천테크노파크 시정협력관 등을 역임한 삼호읍 출신 전상주(63)씨를 상임감사에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전상주 상임감사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전상주 상임감사는 2009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으로 시작해 2016년 인천도시공사 상임이사를 끝으로 공사를 떠났었으나 이번에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로 돌아와 인천광역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다시 일하게 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자리한 교통과 관련된 제반 시설의 건설과 관리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시민들에게 최고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98년 4월 설립됐다.
전 상임감사는 취임사를 통해 "인천교통공사는 종합교통전문기관인 만큼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기업, 가장 모범을 보여주는 공기업이 되도록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하겠다"며, "인천광역시내 모든 교통시설에 대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 상임감사는 삼호읍 출신으로 목포고를 졸업했으며, 인하대 공학대학원 환경공학과를 나와 인천테크노파크 시정협력관, 인천도시공사 상임이사(마케팅본부장), 인천광역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서구 부구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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