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지 않는 정치, 민심의 정중앙에 서다」 황주홍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5천여명 운집 대성황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20년 01월 17일(금) 13:53 |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황 의원의 지역구인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 군민들과 광주와 서울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5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해 해오름관의 좌석을 가득 메우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오는 4월 제21대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황 의원은 지역구와 동떨어진 광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열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김동철 의원과 김대동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위원장, 정종순 장흥군수, 송귀근 고흥군수, 강진원 전 강진군수 등 유력 정치인과 자치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에 황 의원이 출판한 책은 「싸우지 않는 정치, 민심의 정중앙에 서다」로, 싸움터로 전락한 국회와 한국정치에 경종을 울리고, 우리 정치사회에서 일꾼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해주고 있다.
황 의원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최근 국회는 싸우지 않고 타협하는 정치가 없어 아쉽다"며, "싸우는 이유는 나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특히 "상대가 틀린 것이 아니라 각자의 생각을 인정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다음 국회에 진출하면 싸우지 않는 정치, 민주주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